고령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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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3건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1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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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문화재 야행사업 등 총 3건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 1800만원을 확보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고령향교에서 교육·공연·체험으로 유교문화의 공간이자 전통의 즐거움과 새로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사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죽유종가에서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죽유선생의 삶 실사구시 체험나들이, 죽유종가 4계절 별미 밥상 공동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처음 선정된 사업이다.

아울러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 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곽용환 군수는 “우리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는 문화 체험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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