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1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과소, 읍면 회계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본예산 편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본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세 감소 및 지방교부세 축소 등 어려워진 세입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대응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의 경상경비 등 주요 통계목에 대해 10% 의무절감을 실시하고 연내추진불가 및 사전절차 미이행사업 등을 예산편성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1년 본예산의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해 지난 9일~17일까지 민간단체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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