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대가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4차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
오늘 실시한 아웃리치는 대가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주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찾아가 홍보물 배포와 함께, 성주Wee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담 활동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의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Wee닥터 원격자문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어, 위기학생 조기발굴과 신속 개입에 대한 역량을 높였다.
성주Wee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을 기하며 대면, 비대면 수단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쉽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와 문제를 예방하고 심리검사와 상담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