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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 추석 맞아 이웃돕기 쌀 200㎏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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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 추석 맞아 이웃돕기 쌀 200㎏ 나눔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9.15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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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법성사, 500만 원 상당의 쌀(10㎏) 200포 기탁하여 이웃사랑 몸소 실천
지난 14일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 오른쪽)는 창녕군(군수 한정우, 왼쪽)을 방문해 쌀(10㎏) 200포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황우종 법명스님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고향을 찾는 발길이 줄어 어느 해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어준 법성사에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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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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