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건학61주년 포상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상 10명, 모범상 22명, 봉사상 14명, 장기근속상 35명 에 대한 포상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변창훈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의 지나온 61년 건학의 역사는 난제와 시련의 연속 속에서도 끝없는 도전과 창조정신을 통해 찬란한 영광으로 승화시켜온 과정의 나날이었으며, 전국 유일의 재정지원 8관왕에 빛나는 각종 사업들 그리고 국가와 지자체를 통해 선정된 여러 사업들은 우리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지난 날을 회고했다.
이어 변 총장은 “앞으로 대학 100년을 만들어 가는 원대한 비전과 전략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어 가갈 것이며, 대학역사의 뿌리는 다가오는 혼돈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비상하는 대구한의대학교의 위상을 확고히 하여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건학 61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5년간 우리대학의 교육역량과 성과들을 최고로 인정받아 각종 정부의 연구사업과 재정지원사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 8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업적을 거두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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