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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말흘에 150세대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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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말흘에 150세대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9.1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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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말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녕읍 말흘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50세대를 짓기로 하고 9월말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창녕말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이 지난 2016년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어 지역의 임대주택의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20세대, 영구임대 30세대로 구성되며 창녕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보상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9월말에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창녕읍 말흘리 789-4번지 일원 9,531㎡의 부지에 8층 아파트 3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비실 등이 건립된다.

또한 세대당 전용면적은 24.66㎡ 30세대, 26.73㎡ 20세대, 33.49㎡ 40세대, 33.58㎡ 16세대, 46.33㎡ 44세대로 구성된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에 청년·신혼부부 중심의 행복주택 150호 건립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실시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창녕 말흘 마을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저소득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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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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