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구독자 확보 총력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9월부터 12개월간 진주시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해 진주성 등 주요 공공문화시설 5개소에 대해 입장료 감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진주성, 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양호동물원이며 진주시민은 무료입장, 외부 관광객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올해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이벤트 추진 근거를 마련, 앞으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공연․체험시설 및 주변 상권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 쓸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재 진주성과 진양호동물원을 제외한 2개 시설은 휴관중이며 청동기문화박물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재개관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진주시를 입력 후, 채널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이벤트를 알람으로 받아볼 수 있다”며“유용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적극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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