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 펼쳐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 김해시 자원봉사센터협의회와(회장 조숙자)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가 합동으로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재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난 10일 내외동사거리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도내 전 지역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마스크 의무착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동안 방역수칙에 따라 잘 지켜온 생활전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가 함께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와의 약속, 이웃을 위한 배려’, ‘마스크 생활화 내가 먼저 실천 한다’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용 전단지, 마스크, 마스크목걸이를 시민들에게 배부 하였다.
캠페인이 시작되자 내외동 전통시장에 물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은 마스크를 꺼내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숙자 협의회 회장은 “잠시 안정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들어서 시민의 불암감이 커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우리 모두가 방역주체가 되어 감염 확산을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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