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이창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지역 유아들의 마음 코칭을 위해 2020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 택배로 가정에 보낸다고 밝혔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지원 2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7월에 진행한 1차 운영에서도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36개월에서 취학 전 유아로 꾸러미 수령 자녀가 도서대출회원가입자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에코백, 부모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은 9월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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