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현대HCN금호방송과 코로나19 극복 특별방송편성 협약체결
상태바
대구 북구, 현대HCN금호방송과 코로나19 극복 특별방송편성 협약체결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9.1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청과 현대HCN금호방송이 10일 북구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방송편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구북구]
북구청과 현대HCN금호방송이 10일 북구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방송편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과 ㈜현대HCN금호방송은 10일 북구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방송편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이후 재확산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로하고자 다 각도로 협의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금호방송 북구지역 시청자에게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채널 1번을 통해 영화, 여행, 건강, 다큐멘터리 등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르로 편성해 방영한다.

현재 북구민의 금호방송 지역채널 가입율이 70% 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부활동의 제약으로 중장년층 가입세대에는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현대HCN금호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봄의 기억으로 인해 더 답답해지는 순간이다. 코로나19 이전의 대구로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있으니 구민들께서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