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동체 실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가 구심점 되겠다”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류기정)은 10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2020 진주시사회복지대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시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공모전 등 비대면 이벤트로 대체하고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협의회 대상에 진주시 복지정책과 진종삼 팀장은 지난 1993년 11월에 사회복지공무원에 임용돼 26년 9개월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누구보다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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