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개 노선 712km 구간, 오는 25일까지 마무리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및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로 풀베기 작업구간은 지방도, 시도 등 182개 노선 712km 구간으로 추석을 앞둔 이달 25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풀베기 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넝쿨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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