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목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와 전남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15시)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와 전남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내일(11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내륙에는 낮(09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12시)부터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아침(09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고도 1.5km 이하)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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