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무원 200여명 투입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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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 200여명 투입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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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2~3일 지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과수·벼 도복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농가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자 4일부터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의성지역은 ‘마이삭’의 영향으로 과실 낙과, 과수·벼 도복 등 50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는 피해정도가 심한 8개면, 약7ha를 우선 대상으로 농가주 단독으로 조치하기 힘든 과수·벼 도복 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5~10명 단위로 팀을 조직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지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력부족으로 신속한 복구가 힘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효과적인 복구활동을 추진하고자 현장지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군민이 힘들 때 직접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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