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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수마을기업 1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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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수마을기업 11개 선정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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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0년 우수마을기업 11개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전남 영광의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모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전국에 1,556개소(’19년 12월말 기준)가 운영 중이며, 우수마을기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9개소의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면 사업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 판로·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을 기업의 주민소득 증대 기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마을 기업의 주민소득 증대 기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올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 정부의 보리 수매제가 폐지되면서 보리의 판로가 막히자 당시 13호가 모여 살던 죽신마을 주민 9명이 설립했다.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은 영광의 대표 작물인 보리를 직접 생산 또는 계약 수매해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6억 7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의 80%는 지역주민과 나눈다.

우수상에는 ‘농부들의 카페장터’(경기 가평), ‘원연장마을’(전북 진안)이 선정됐다.

‘농부들의 카페장터’는 드립백 커피 제조시설을 구축해 은퇴 후 정착한 귀촌인을 포함 고령의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잣을 이용한 잣 오일, 잣 라떼, 잣 콩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원연장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농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연잎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연잎밥 뷔페, 계절음식을 판매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 중이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엄마처럼 협동조합(대전), 다누림 협동조합(경북), 빙기실 영농조합법인(경남), 입상에는 다울 협동조합(대구), 화개 영농조합법인(인천), 이음공동체 협동조합(울산),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전북),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제주)이 선정됐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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