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태풍‘하이선’맞서 긴급구조활동 펼쳐
상태바
포항남부소방서, 태풍‘하이선’맞서 긴급구조활동 펼쳐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09.07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13시 기준 인명구조 4건 8명, 안전조치 80건
사진=포항남부소방서
사진=포항남부소방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태풍 피해를 감소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구조 8명 및 안전조치 신고 건수가 총 80건 접수됐으며 출동 내용은 토사낙석, 나무 장애물 제거, 간판, 천막, 펜스 등 외부 구조물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등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심학수 포항남부서장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강풍 영향으로 포항시 곳곳에 많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며 “태풍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