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64건, 표어 61건 총 125작품 접수
1등 표어...‶가정폭력 대(代)를 이어갑니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콘텐츠 널리 활용
1등 표어...‶가정폭력 대(代)를 이어갑니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콘텐츠 널리 활용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임용환)은 4일 가정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도내 고등학생 이상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포스터 64건, 표어 61건 총 125작품이 접수됐다.
이중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포스터 부분에 1위 나원애, 2위 구자윤, 3위 유이현 △표어 부분에 1위 이빛나, 2위 원종환, 3위 유영옥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도내 관공서, 전광판 및 SNS 등에 전시하고, 향후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콘텐츠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경찰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홍보하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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