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부름콜', 24시간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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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름콜', 24시간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 한다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0.09.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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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까지 기본 1,300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부름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장기요양등급 1~3등급으로 65세 이상 노약자·일시적인 휠체어 사용자이다. 부름콜 배차를 원하는 경우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1899-7770)를 통해 예약콜 혹은 즉시콜 운행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 1,300원, 추가 1km당 200원, 시내운행 1회 한도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 2배이고, 시외운행은 최상급 시외버스 일반인 요금의 2배이다.

시외는 영주, 봉화, 영양, 청송, 예천, 의성과 같이 인접 지역을 운행하고 있으며, 병원치료에 한해 경북, 대구까지 운행한다.

부름콜 고객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홈페이지 혹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1899-7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름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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