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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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점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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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가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가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의성군은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점검 회의와 재해 위험 시설물 사전점검 등의 선제적 재난대응을 추진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직원 1/2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김 군수는 피해를 입은 사과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관련 부서에 농가별 지원 방안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지금까지의 의성군 농작물 피해 현황은 총 54.5ha로 사과 낙과가 49ha, 벼도곡 5.5ha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하며 “주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도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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