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방문...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상태바
경북농협,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방문...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9.0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이 남포항농협 애플수박 농가 비닐하우스 파손 및 낙과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이 남포항농협 애플수박 농가 비닐하우스 파손 및 낙과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3일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마이삭' 태풍경보가 해제되자 23개 시·군지부 계통 보고를 시작으로 경주, 포항, 청송, 성주, 영천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복구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범농협 임직원들 모두가 피해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으로 농업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농업부문 피해가 상당하다”며 “범농협 임직원들이 각종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