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총 7회에 걸친 정부 공모사업 추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 및 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원의 재원으로 내년 1월부터 거창읍과 가조면 일원 21개 마을 250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에는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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