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제39대 이용만 교육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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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제39대 이용만 교육장 취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9.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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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신임 교육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신임 교육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제39대 이용만 교육장(61년)은 9월 1일 오전 10시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 우려로 인해 최소한의 참여자만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1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교육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교육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졸업, 대구대학교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청도 중남초등에서 교사로서 시작하여 18년 6개월간 4개료를 거쳐 아이들과 함께 해왔다. 이후 청도·고령·도교육청 장학사, 경산 옥곡초 교감, 경주 월성초, 경산 용성초 교장을 거쳐 의성교육지원청 장학관,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이번 9월 1일자 경산교육지원청 제39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직으로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교육행정 능력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용만 교육장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이 탄생한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큰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만큼 안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사회에 걸 맞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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