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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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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9.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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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 ‘학생 안전 최우선’
태풍 마이삭 진로예상도 [사진=충북교육청]
[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해 청내 상황관리전담반 운영과 함께 비상근무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비상근무 체제는 2일부터 태풍이 종료되는 시까지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학교와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각급기관과 학교에 실시간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에 대한 통학 안전지도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학교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풍수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전파 △풍수해 특보 발령 시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 강화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 구축 △취약시설 점검 철저 및 위험요소 제거 △피해예상 지역(시설) 출입금지 조치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및 임시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 학사운영 조정 적극 검토 등을 강조했다.

한상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피해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고’를 원칙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 해 재난에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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