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권 전매 가능한 마지막 단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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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권 전매 가능한 마지막 단지로 인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9.0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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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센트럴자이 투시도
서대구 센트럴자이 투시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이르면 9월부터 시행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관심은 GS건설의 '자이'브랜드에다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규모만으로도 가능한 일이지만 결정적으로는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장 이달부터 대구 전역에서 분양권 전매행위를 제한하는 시행령이 개정되면, 당첨자 선정 이후부터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사실상 전매행위가 금지되면서 투자자들의 청약이 사실상 불가능해 질 전망이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계약 후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가져가던지, 중도에 분양권을 전매할지를 놓고 선택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 분양권 전매 가능한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단순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 그치지 않는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최근 뜨고 있는 서대구권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알짜단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분히 자극하고 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시행/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도 포함했다.

70%가 넘는 일반분양분 세대수도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일반분양분 비율이 높은 단지의 경우 청약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주변의 개발호재도 많아 수혜단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내년 준공예정인 KTX, SRT 서대구 역사는 이미 알려진 호재지만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라 공항까지 연결예정인 공항철도도 서대구역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따라서 현재가치 보다는 높은 미래가치를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아울러 원대동 일대 다수의 개발계획은 선점효과를 노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절호의 찬스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GS건설의 '자이'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얘기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의 평균청약경쟁률 141.4대 1과 대구 용산자이의 평균 청약경쟁률 114.64대 1의 청약경쟁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역내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받은 대구지역 최고의 브랜드 가치는 무시할 수 없는 유혹이다.

'서대구센트럴자이'의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편,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서구 원대동 일원에 대지면적 5만9345.70㎡, 지하 2층~지상 최대 33층으로 모두 13개 동으로 건립예정이다. 전체 1526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071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의 공급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388세대 ▲74㎡ 298세대 ▲84㎡ 384세대 ▲99㎡ 1세대와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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