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잠정 중단됐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1∼2회, 총 8회에 걸쳐 치매대상자에게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어르신들의 개인별 능력에 맞춰 교구활동과 치매예방체조를 통한 대·소근육 운동, 워크북을 이용한 기억력·주의집중력·지남력·문제해결능력 등 회차별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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