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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금고 농협은행 2금고 전북은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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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금고 농협은행 2금고 전북은행 지정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8.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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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28일 ‘진안군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군 금고 운용기관에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7월 17일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했으며, 공고 결과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진안군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5개 항목에 대해 심의·평가했다.

평가결과 1순위에 농협은행, 2순위에 전북은행이 최종 선정됐고, 이번에 선정된 군금고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진안군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농어촌소득지원을 포함한 기타특별회계 5개, 기금 2개를 운영하게 되며, 제2금고인 전북은행은 상수도와 수질개선 등을 포함한 기타특별회계 4개, 식품진흥기금을 포함한 3개의 기금을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은 9월 중에 금고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최종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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