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3개소 노인복지시설 방역 특별점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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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3개소 노인복지시설 방역 특별점검 가져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0.08.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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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수도권지역 확산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노인복지시설 23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유행대비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6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3개소와 주간보호, 방문요양, 재가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시설의 비상연락체계와 감염관리책임자의 지정, 자원봉사자·방문자 등 시설 출입금지, 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금지 및 가족들에게 안내, 시설 내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매일 2회 발열체크 및 의심 증상 확인, 개인방역수칙 등의 준수 여부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의료·주거복지시설의 경우에는 시설에 출퇴근하는 종사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시설장들에게 당부하여 외부 유입을 차단하도록 안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 전국적 확산에 대비하여 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점검하겠다”라며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 그리고 가족들께서는 마스크 쓰기, 손 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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