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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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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8.25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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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주시 제1호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장을 전달받은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오른쪽) [사진=청주시의회]
25일 청주시 제1호 명예 환경관리원에 위촉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오른쪽) [사진=청주시의회]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25일 함께 웃는 청주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 '명예 환경관리원'으로 위촉됐다.

최충진 의장은 환경관리원과 똑같이 하루 10시간이 넘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세 차례 소화하고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맑은 고을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유용관)으로부터 청주시 제1호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평소 최충진 의장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최충진 의장은 청주·청원 통합 전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2012년 9월과 2013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환경관리원 일일체험에 나선 바 있다.

올해 7월에도 환경관리원 일일체험에 나서 적정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여부 등, 청주시 곳곳의 쓰레기 배출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청주시의 청소행정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충진 의장은 “청주 시민을 대표해 명예 환경관리원으로 위촉됐다고 생각한다"며, "쓰레기 걱정없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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