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24일 오후 4시 본부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북상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중 소방본부장 및 본부 각 과장, 그리고 영상회의를 통해 각 지역 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26일 경 태풍‘바비’가 우리나라 서해 쪽으로 통과하면서 인천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강한 비바람과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당부하고자 열렸다.
본부는 태풍의 영향권에 미치는 26일 오후를 기점으로 전직원의 1/3을 비상근무 인력으로 투입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영중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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