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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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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시행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7.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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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지식경제부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제2기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하고 첫 날인 16일 국민발전소 건설자문위원회와 국민발전소 홍보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의 첫 행사로 개최된 국민발전소 건설자문위원회에서는 홍석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국민발전소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매월 지속적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관련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 및 공감창구로써 민간 자율적인 절전 상시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의 우편차량 3,800여대와 이륜차 1만 4,200여대는 ‘아싸! 가자’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고 운행함으로써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을 홍보하는 이동 매체로서의 기능을 하게 됐다.

금일 행사를 출발로 시작한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에는 지난달 시행된 ‘제1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에 하계 전력수급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아싸! 가자’ 캠페인에 주력해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 시 548만 kW의 전력을 절감하는 국민의 절전 역량을 확인한 만큼, 절전 동참 저변을 확대하고 이미 확인된 국민들의 절전 역량을 상시화, 제도화, 시스템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발전소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정책과제로 지능형 전력망 조기구축과 전력저장장치 보급을 선정하고 세부정책을 마련해 이 기간 중 발표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 발대식에 참석한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매일 2,000만 통, 연간 48억 통의 우편물을 전하는 집배원 여러분께서 앞장선다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가수 거북이의 노래 ‘빙고’를 개사한 ‘아싸! 가자’ 주제가를 부르며 율동을 같이 하는 플래시몹에도 참가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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