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21일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대구 키즈엑스포, 제11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가 같은 날 동시 개막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며 대구·경북의 정책과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한자리에 모은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가 21일~2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지역이 극복한 코로나19와 관련된 전시와 행사가 마련된다. 대구·경북의 지역 정책, 먹거리,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맘카페가 공동주관하는 ‘대구 키즈 엑스포’ 또한 21일~23일까지 열린다. 어린이 관련 교육 기자재를 비롯해 안전 용품, 건강 및 생활 용품 분야의 기업 100개사 참여하며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며 전국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1회 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36명의 전문직업인들이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는 온택트형 진로특강이 개최된다.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도현 전 포스텍 총장, 하버드대 교육학 박사 출신의 진로정책전문가, 대구 출신 해외 전문직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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