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구례군에 수해복구성금 500만원 전달
상태바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구례군에 수해복구성금 500만원 전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8.20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용환 고령군수 “가야문화권 재난극복에 힘 모아야”
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해복구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야문화권 5개 시군(남원시,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합천군)에 각 500만원(총 2500만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문화권 시군이 극심한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야문화권 주민들이 함께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하자”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수재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5개 광역시도의 26개 시군이 영호남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2005년에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매년 공동으로 연계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