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공사 대표 SNS를 통해 도시철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4기 DTRO 시민기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15명이며,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골고루 선발됐다. 연령대 또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대구도시철도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행사 스케치를 비롯해 역세권 명소, 미담 사례, 공사의 주요 성과와 정책 등을 기사나 영상 콘텐츠로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기자단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기자증도 발급됐다. 아울러 제3기 최우수기자에게는 사장 표창이 전달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앞으로 시민기자단과 함께 SNS를 통해 시민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하며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직원과 시민이 행복한 Happy DTRO가 되도록 도시철도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소식들을 시민기자단들이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 전원 체열 검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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