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명 졸업생 배출... 새로운 출발 응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19일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온라인 축하영상으로 대체했다.
이 축하영상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및 충북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했다.
이번 후기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총 1,026명으로 661명이 학사학위를, 283명이 석사학위를, 82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영상을 통해 “열정을 바쳐 힘든 학업과정을 마치고 더 넓은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 한 사람 한사람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며, “자신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스스로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할 용기를 갖고,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긍정과 사랑의 눈으로 돌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이어 "물심양면으로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과 개신가족, 지역사회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 단과대학별로 학생들에게 학위기를 배부했으며, 학위복 대여 등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지원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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