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군정시책 제안 일반인 부문’ 우수제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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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군정시책 제안 일반인 부문’ 우수제안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8.1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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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3일 ‘2020 군정시책 제안 일반인 부문’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은상 2건 등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시책제안 공모 일반인 부문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고령군은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체 제안 중 중간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금상은 없으며 은상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자동세척장 운영’, ‘아파트 벽면 활용 군정 홍보 그림자 조명광고 추진’, 동상에는 ‘문화의 거리에 형형색색(形形色色) 모형 은행나무 설치’, 장려상에는 ‘관광자원 홍보방안’, ‘한 눈에 확인하는 우리동네 공약사업’, ‘회천교 교각주변 대가야 상징 조형물 설치’가 각각 채택됐다.

채택된 우수제안은 향후 실시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물론이고 선정되지 못한 제안들도 모두 소중한 아이디어이므로, 고령군에 도움이 되는 제안은 모두 군정에 반영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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