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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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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0.08.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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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가 관광객들의 편의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입식 관광식당을 지정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13일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는 음식점이다.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1억원(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테이블 교체, 홀·주방·화장실 시설개선 등이며 사업비의 30% 이내에서 보조사업으로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을 교체할 수 있다.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문화관광산업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심사 등을 통해 9월 중에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은 사업을 완료한 후 또는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500만 관광도시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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