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민간위탁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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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민간위탁 협약식 가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8.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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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과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다산행정복합타운, 다산배움관 및 다산행복나눔센터 등 다산면 주민자치센터의 범위가 확대됨으로써 주민자치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운영 등을 진행하기 위해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건의해 추진됐고 고령군 의회의 민간위탁 동의안 의결를 거쳐 오늘 협약식을 하게 됐다.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의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주민을 대표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이 모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주민교육, 지역사회 진흥 등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지역행사를 추진하는 일들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령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다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령군 주민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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