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 동구청과 공군 군수사령부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들을 참배하고 묘역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광복 제75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대구 동구청 신규공직자 70여명은 대한독립만세 만세삼창 이벤트를 시작으로 안장지사 묘역참배, 독립운동 영상교육을 받으며 뜻 깊은 의미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일에는 공군군수사령부 20여명의 하사관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묘역참배를 드린 후 묘역과 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묘역 내 잡초 제거 및 비석을 닦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재형 하사는 “광복절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생생한 역사체험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국립묘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공군군수사령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단충사 참배 및 국립묘지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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