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류서연 선수 10년 현역생활 끝내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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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류서연 선수 10년 현역생활 끝내고 은퇴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8.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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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실감나지 않지만, 평택시청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류서연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오용진 볼링감독 및 동료 선수들이 참석하여 은퇴식 자리를 빛내줬다.

류서연 선수는 2010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로 입단해,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4관왕, 2011 제21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3관왕, 2013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관왕,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볼링계의 한 획을 그었다.

류서연 선수는 은퇴식에서 “정말 많이 부족한 선수였던 나를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년 동안 오로지 볼링에만 전념했고 평택시청 볼링팀을 위해서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은퇴라는 단어가 실감나지 않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평택시청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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