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15개 읍면동의 민방위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읍면동 민방위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변경된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하여 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업무적응 및 역량강화와 더불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무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 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간의 업무협의 등으로 원활한 민방위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올해에 한하여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과 관련하여 사이버 교육업체 교육담당자의 세부 매뉴얼 강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대비 2020년 민방위지침 교육 및 비상대비 훈련, 주부민방위 기동대 운영 등 시 담당자의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업무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력동원 등의 비상 업무를 담당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 자긍심을 갖고 적극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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