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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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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08.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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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조성욱 연구소장과 주송 전주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학교 LINC+(링크플러스) 사업단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지역의 6차산업 성장을 고려한 공학+농생명식품+문화콘텐츠 특화분야를 산업체 수요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연구소는 위와 같은 설립목적을 가진 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 농특산품을 활용한 식초 및 식품 공동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농생명소재 산업 발전과 지역 농생명 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러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에는 연관 사업 공동 추진과 국가 및 지방 연구사업 공모 등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송 전주대학교 LINK+(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기존의 산학협력이 기업지원 중심이었으나 최근의 산학협력은 지역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국가의 발전이라는 의식의 변화 속에는 전주대학교는 지역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많은 지원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농특산물의 산업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조성욱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농식품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고창 농특산품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한 우수한 품질의 식초 및 식품 개발로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와 전주대학교 LINC+ 사업단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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