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소방 허석곤 본부장은 12일 오전, 밀양시 산내면 실종자 수색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활동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밀양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870여 명은 지난 8일 집중호우 당시 수로로 빠진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산내면과 삼랑진읍을 잊는 하천 30km를 집중 수색 중이다.
한편 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시시각각 날씨가 바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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