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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소방드론·인명구조견 투입해 실종자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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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소방드론·인명구조견 투입해 실종자 수색 총력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8.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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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하천 바닥을 수색중인모습
구조대원들이 하천 바닥을 수색중인모습<사진=밀양소방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8일 산내면에서 발생한 수난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12일 하루에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인력 870여 명, 헬기 1대, 소방 드론 5대, 인명구조견 4마리 등 장비 40대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또 수색 범위는 산내면 금암교에서부터 삼랑진읍 삼랑진교까지 이어지는 하천 약 30여 km에 이르며. 동원된 인력은 약 30개 조로 나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쯤 산내면 임고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수로에 빠져 12일 현재까지도 실종된 상태이다.

한편  손 서장은 “수색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의 행방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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