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11일 구청 광장에서 폭염 예방대책의 하나로 신규 공무원 69명 등과 함께 양산쓰기 생활화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호우 및 태풍이 지나간 이후 바로 폭염이 찾아옴에 따라 뜨거운 햇볕아래에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10℃ 정도 낮춰줘 온열 질환을 예방하며 1인 1양산 혹은 우산 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로나19를 대비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양산쓰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양산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주민 스스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양산쓰기를 해달라”며 “구청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폭염대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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