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킨케어, 수해복구 현장에 마스크 2,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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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스킨케어, 수해복구 현장에 마스크 2,000장 전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8.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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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스킨케어(대표 박봉학)은 지난 10일 평택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스킨케어(평택시 서탄면 소재)는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ODM / OEM) 업체로 1999년에 설립되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뷰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팩, 패치 중심의 화장품 특화기업이다.

박봉학 대표는 “이번 장마로 인해 사상자 발생 및 재산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근 개발한 한지를 이용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 수해 복구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의 가장 큰 원동력은 평택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며 지역사회 기업들의 도움 또한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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