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원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전염병예방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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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원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전염병예방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8.12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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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을 위한 꾸러미 미술교실 운영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서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약 1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미술 봉사 동아리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 올해에도 학기 당 3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가진 미술에 대한 흥미와 특기를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비대면 화상 협의를 통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공모하였고, 우수작을 스티커로 만들어 개인 손수건에 부착하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의 장애단체에 기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활동이 끊겨 고립된듯한 심정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장애단체 사람들이 무척 고마워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 되는 학교 등교 시스템 속에서 서원고 미술반 학생들은 해마다 운영하였던 어린이 미술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술반 친구들이 상의한 끝에 꾸러미로 배송하는 미술교실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비록 꾸러미를 제 날짜에 보내지는 못했지만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만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쉽게 완성까지 작품으로 이끌어내고 제작과정을 쉽게 이해하게끔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미술봉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야하는지 방향을 알게 되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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