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는 11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목걸이 1,000개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8개 자원봉사단체(소망봉사단, 나눔이봉사단, 대성적십자, 작은사랑, 사랑봉사단, 실개천마을학교, 맘스토리, 꿈나무 yes+the 나눔) 총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7월 6일부터 뜨개질형과 고리형 마스크목걸이를 관내 학생들을 위해 손수 제작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기부받은 마스크목걸이를 배부한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실개천마을학교, 개나리어린이집,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등에도 500개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목걸이를 통해, 좀 더 편하게 마스크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옥천교육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