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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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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완료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8.1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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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범죄예방, 사회적약자지원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실현
10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청
10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0일 진주시청에서 진주경찰서 112상황실,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스마트도시협회, 진주시 지역정보화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112, 119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연계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도시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이번 사업이 안전 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진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CCTV 영상을 112, 119, 진주시 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되어 시민안전 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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