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 사랑의 성금 기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을미생[1955년생]연합회는 11일 밀양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성금 중 300만원은 밀양시 행복나눔펀드에 기탁되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00만원은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에 기탁되어 장애인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수 밀양시 을미생연합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하고 계신 밀양시 을미생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좋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밀양시 을미생연합회는 지난 2006년에 창립해 3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되는 성금은 올해로 5번째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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