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11일, 8월 직장훈련에서 "집중호우 피해 등 참담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익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방활동 추진 방향 강구와 청렴도 향상, 공직기강확립,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지를 고려해 전 직원 입실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교육에 임했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교육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습득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기본지침 준수 등 소모임 자제·복무관리 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교육 ▲불공정요소 제거 및 갑질 근절 교육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및 위험예지훈련 등이며, 민원인 응대와 관련 소방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전 서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의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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